SK텔레콤, 어르신 휴대전화 활용 경진대회
SK텔레콤은 25일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지에서 어르신이 참여하는 휴대전화 활용 능력 경진대회인 ‘제5회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SK텔레콤이 전국 복지관에서 일대일로 휴대전화 활용법을 교육하는 ‘행복한 모바일 세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르신 30명이 참가해 그동안 배운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겨뤘다.
특히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학생들과 2인 1조로 짝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스마트폰 조립, 사진 촬영 및 편집, 메시지·페이스북 활용 등 주어진 11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는 연령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총 1만700명의 어르신에게 휴대전화 활용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사진설명
25일 SK텔레콤이 진행한 휴대전화 활용능력 경진대회인 ‘제5회 이음페스티벌’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열심히 작동시키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