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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부도율 7개월째 사상 최저치 행진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7개월 연속사상 최저치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6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은 작년 11월 0.03%에서 12월 0.02%로 떨어진 후 올해 6월까지 7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부도업체 수는 210개로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월의 189개에 비해서는 21개 증가했으나 작년 6월의 269개에 비해서는 대폭 줄었다. 전국의 신설법인 수는 4천201개로 전월보다 181개 증가했으며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33.9배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0.01%로 8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부산에서 자금사정과 무관하게 600억원 상당의 특이 부도수표가 뒤늦게 발견되는 사례로 인해 지방의 부도율이 전월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0.1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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