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사 6곳 중 1곳 개인정보 보호 취약

금감원, 49곳 시정조치

금융회사 6곳 중 1곳은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6일 금융회사 304곳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정보 수집ㆍ이용ㆍ제공 동의서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49곳에서 문제점을 발견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개인 신용정보를 수집할 때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구분해 고객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이 가운데 선택사항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내용에 대해 금융회사 42곳은 직원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았고 9곳은 고객이 선택사항을 거부했을 경우 거래를 제한했다.



금감원은 고객의 자기정보 통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자체 교육을 강화할 수 있게 유도하는 한편 동의서양식 및 인터넷 금융거래시스템을 시정하라고 지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