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가증권시황] 신한지주 외국인 매수로 3%대 반등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7.99(0.46%)올라 1,747.35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중국 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1,730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투자가들이 오후 들어 적극 매수에 나서면서 소폭 상승세로 마무리 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09억원과 5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83억원을 순매도해 5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1,276억원이 순유입 됐다. 업종별로는 중국 관련 업종인 운수창고(-2.41%), 기계(2.19%), 운수장비(-0.65%), 철강ㆍ금속(-0.31%) 등이 약세였으며 전기ㆍ전자(1.16%), 서비스업(1.26%), 전기가스업(1.70%), 음식료품(2.18%)등은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1.66% 오르며 67만4,000원에 마감했고 LG전자(1.87%), 하이닉스(0.51%), LG디스플레이(0.24%) 등도 소폭 상승했다. 금융주중에는 10일간 하락했던 신한지주(3.82%)가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오랜만에 반등했으며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도 1.81%, 1.51%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석유공사와 자원개별 양해각서 체결 호재로 이틀째 오르며 7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선, 해운, 기계관련 주들은 중국경제 긴축우려로 약세를 지속했다. 현대중공업은 2.92%하락, 33만2,000원이었으며 두산중공업(-3.03%), 두산인프라코어(-1.51%)도 약세였다. BDI운임지수 급락과 화물연대 파업 소식에 대한해운, STX팬오션이 각각 13.6%와 8.5% 급락했다. 상승 종목수는 상한가 12종목을 포함 381개를 기록했으며 하락종목수는 하한가 7종목을 포함 424개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