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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이브이엠 탄탄한 매출구조로 성장 지속”-하나대투證
입력2011-05-23 07:09:54
수정
2011.05.23 07:09:54
하나대투증권은 23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전일종가 3만1,7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전성훈 연구원은 “MRO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과 각 지역의 최대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높은 글로벌 M/S,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 시장 성장과 동반 성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각 지역에서 약국과 병원 시장을 중심으로 Reference 구축 및 높은 M/S을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약 포장 수요가 존재하는 LTC(Long Term Care) 시장 진입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북미와 유럽 LTC 시장의 최대 유통 기업들과의 계약은 3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며 “2011년 1분기 진입한 중국 시장에도 중국 최대 제약 유통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TDPS와 연동시킬 수 있는 신제품들은 기존 고객 Base에도 판매 가능해 매출에 안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시 되는 시장의 특성상, 브랜드화를 완성시킨 동사는 현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제이브이엠의 1분기 매출은 173.8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해 1분기 기준 최고 수치 달성했다.
전 연구원은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면서 2년간의 약사 배출 공백으로 인해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국내 약국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는 전분기 대비 20.6% 증가해 매출 210억원, 영억이익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제품 판매의 가속화와 3분기 중 LTC 시장 진입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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