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5 서경 CEO 경영대상] 벽제외식산업개발 김영환 대표

‘토종한우’ 日 등 아시아서 각광

김영환 대표

토종 한우를 이용한 정통 갈비 맛의 재현으로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벽제외식산업개발(www.벽제갈비.com, 대표 김영환)은 지난 1986년 신촌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현재 1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최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회사는 일본 최대의 외식업체인 미즈호노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활발한 기술ㆍ정보 교류를 통해 한·일 외식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사카의 대형 외식업체인 ‘식도원’과의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 한국 정통 냉면의 제조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벽제외식산업개발은 경기도 포천 직영목장을 통해 자체 브랜드육 ‘백운한 우설화육(白雲韓牛雪花肉)’을 생산하고 있다. ‘설화한우(雪花韓牛)’란 연하고 쫄깃쫄깃한 육질에 마블링(Marbling·살코기에 지방이 대리석처럼 박혀있는 상태)이 하얀 눈꽃처럼 핀 듯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고의 육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외 매스컴의 맛집 소개 코너에 단골손님처럼 이름이 소개되고 있는 벽제외식산업개발은 지난 2000년 일본 잡지사 ‘HOTERES’에서 아시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점 30업소 중 첫번째로 소개된 데 이어 최근에는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The Asian Wall Street Journal)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점으로 선정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 외식업체 중 유일하게 산업자원부 주관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갈비ㆍ냉면부문 CEO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통 평양냉면 손 맛을 그대로 살린 벽제외식산업개발의 냉면은 부드러운 면발과 특유의 고소한 육수로 식도락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6시그마 프로젝트, 장인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한식 조리법의 표준화작업을 선도하고 있는 벽제외식산업개발의 김영환 대표는 “한식의 세계화를 통해 외식업계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