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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금융시장개방 협정에 아·중남미국 적극참여 촉구

◎미·EU·일 등 선진국【제네바 AP=연합】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은 17일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라질,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아시아와 중남미 국가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의 금융시장 개방협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오쿠보 요시오 WTO 금융서비스개방협상 위원장은 오는 12월 협상만료 시한 안에가능한 많은 나라가 협정 참여 의사를 밝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쿠보 위원장은 은행업, 보험업, 증권거래 시장 개방에 관한 WTO 협정 가입 의사 표명국이 현재 26개국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일부 국가들이 협상 참여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 열리는 금융시장개방 회의에서 이들 나라들이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협상 무산될수도” 【제네바 API=연합】 유럽연합(EU)은 17일 일부 아시아 국가들이 계속 비타협적 태도를 고수할 경우 세계 금융시장을 자유화하는 국제협정에 관한 협상이 무산될 수있다고 경고했다. 한스 프리드리히 베셀러 EU 수석협상대표는 이날 제네바에서 특히 말레이시아가 EU가 노력하고 있는 일에 정반대편에서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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