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泰 밧화 평가절하, 국내 여행·타이어株엔 호재"

태국 밧화 평가절하가 국내 여행업종과 타이어업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맥쿼리증권은 20일 “한국의 태국 여행 비중이 전체 해외 여행객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투어나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은 오히려 밧화 평가절하로 인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태국으로부터의 천연고무를 수입하는 타이어업체들도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타이어업체들의 원자재 수입액 가운데 25~30%는 천연고무가 차지하며 업계의 총 천연고무 수입량의 40~50%는 태국에서 유입되고 있다고 맥쿼리는 설명했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태국과의 교역은 한국의 전체 수출입 가운데 1% 남짓에 불과해 밧화 동향이 한국의 무역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