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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콜' 月 1000원 FMC 통화서비스 선봬
입력2010-02-24 16:57:02
수정
2010.02.24 16:57:02
KT는 기업에서 기존 유선전화 장비와 KT 휴대전화를 활용해 저렴한 비용의 통화와 사내 정보 공유도 가능한 기업용 유무선융합(FMC) 통화서비스인 'KT 아이콜'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세대 이동통신망(WCDMA)과 유선망을 함께 사용하는 기업용 통화서비스로, 각 기업이 기존에 구축한 통신서버 등 통신장비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의 쇼 휴대전화에서 '아이콜'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뒤 월정액 1,000원을 내면 된다. 아이콜을 통해 검색한 전화번호로 통화시에는 50% 할인된 요금(10초당 9원)이 적용된다. 아이콜 서비스를 통하면 언제 어디서든 임ㆍ직원과 고객 전화번호 검색이 가능하며, 개인별로 저장한 주변 식당이나 편의시설 전화번호 등도 공유할 수 있고 게시판 이용도 가능하다고 K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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