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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월석재산업<주>(취업마당 함께 일합시다)
입력1996-12-16 00:00:00
수정
1996.12.16 00:00:00
이달우 기자
◎건축·산업용 인공자갈 생산업체/토목·총무분야 10여명 일꾼찾아/상여금 600% 대졸초임 75만원 고졸 65만원경남 울산시 울주구 범서면에 있는 함월석재산업(대표 김동운)은 사세확장에 따라 총무·토목기술 분야에서 일할 10여명의 새로운 식구를 찾고 있다.
고강도 양질의 암석을 채취, 가공해 건축용과 산업용 인공자갈인 쇄석·잡석·석분등을 연간 80만㎥ 생산하는 이 회사는 울산·온산·석유화학공단의 플랜트 시설과 대형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 건설용 골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89년 설립된 함월석재산업은 자본금 10억원에 연간 매출액이 93년 12억원, 94년 20억원, 95년 20억원에 이어 올해는 매출목표 40억원을 달성하는등 순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2억원을 들여 쇄석시설에 사용되는 장비를 새롭게 갖춰 생산능력을 시간당 4백톤으로 늘렸다.
이 회사는 민가와는 멀리 떨어져있으면서도 울산시내에서 10㎞이내인 도시구역외 일반지역 순수 임야에 위치한데다 지하수가 풍부하고 지방도 및 폭 6m,길이 2.3㎞ 규모의 자가도로를 개설하는등 입지여건이 뛰어나 판매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91년 인접지역에 방계회사인 경남레미콘(주)을 설립, 채석장에서 채취된 토석을 곧바로 레미콘으로 만들어 각 건설현장에 신속하게 공급하는등 생산비용과 물류비용에 있어 동종업계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남레미콘에 설치된 배차플랜트의 생산능력은 시간당 1백50㎥로서 수전설비, 사이로 이외에 살수 및 세륜시설등 완벽한 폐수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에는 현재 20대 차량 이외에 10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생산시설 능력을 2백10㎥로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의 대졸초임은 75만원, 고졸은 65만원이며 6백%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별도로 생산성향상 격려금을 배분하고 있다.
취업에 관해 상담하고 싶은 사람은 한병식 관리이사(0522∼48∼9510∼2)에게 문의하면된다.<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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