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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外 광역권 신성장 선도산업 확정

수도권-지식정보·충청-의약바이오… 3년간 9,000억 투입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발전계획 가운데 호남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신성장 선도산업이 확정됐다. 또 전국 7대 광역경제권별 중점 산업을 육성하는 데 오는 2011년까지 총 9,000억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제시된 ‘5+2 광역경제권’별로 집중 육성할 ‘신성장 선도산업’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도권은 지식정보 산업이 선도 산업으로 확정됐다. 충청권은 의약 바이오 및 뉴 정보기술(IT) 산업이 육성된다. 또 대구ㆍ경북권은 IT 융복합 산업과 그린에너지 산업, 강원권은 의료융합 및 의료관광 산업, 동남권(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은 수송기계 및 융합부품소재, 제주권은 물 산업과 관광레저산업을 선도산업으로 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지역별 선도산업은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구상안이 발표된 뒤 권역별 협의에 의해 결정됐다. 다만 호남권의 경우 아직 합의안이 제출되지 않아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 지경부는 광역경제권을 중심으로 각 지역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1년까지 3년간 총 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은 2,017억원을 책정, 본격적으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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