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은 'iF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는 49개국에서 7,000개가 넘는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LG전자는 대상에 전략 스마트폰 'G3'에 채택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Graphic User Interface)'와 '스마트 키보드' '노크 코드' 3개 혁신 인터페이스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G3의 '스마트 알림이'를 비롯해 'G플렉스'와 '웹OS 스마트+ TV 인터페이스' 'G2 제품 상자' 등 총 6개의 LG전자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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