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IMS 구축 外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IMS)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IMS는 통신 서비스에서 인증, 과금 등의 기능을 표준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리 비용을 줄이고 신규 서비스 개발, 서비스 제공 시기 단축 등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IMS 연동을 통해 ▲음성 및 영상통화 ▲인스턴트 메신저 ▲비디오 공유 등 부가서비스는 물론, IPTV를 통한 메시징 서비스 등 방통 융합 양방향 커뮤니케이션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 게임전용 노트북 'G51' 출시

대만 PC업체 아수스는 26일 인기 SF영화 '트랜스포머'의 캐릭터 디자인을 채택한 게임전용 노트북 신제품 G5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 쿼드Q9000 프로세서, 4GB 메모리,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

1GB 전용 그래픽 메모리를 채택해 HD 해상도의 게임을 할 수 있는데다 최신 HD 사운드카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택해 음향 재생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 20만원대 보급형 내비 선봬 내비게이션 및 전자지도 전문기업인 엑스로드는 20만원대 보급형 내비게이션 '엑스로드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엑스로드 오렌지는 DMB기능외에도 FMT(FM Transmiter) 기능이 있어 내비게이션에서 송출되는 오디오를 차량의 FM 라디오 주파수에 맞추어 들을 수 있다. 화면 분할 기능이 있어 전자지도와 DMB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