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9포인트(0.14%) 오른 508.9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97억원의 순매수를 통해 7거래일 연속 '사자'를 이어간 데 반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과 4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03%), 비금속(0.94%), 소프트웨어(0.93%) 등이 오른 반면 정보기기(-3.82%)와 컴퓨터서비스(-1.3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SK브로드밴드(1.16%), 소디프신소재(4.07%), 태광(3.65%)이 올랐고 셀트리온(-1.31%)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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