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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종금/상반기장사 잘했다/매출 전년비 117% 급증

◎경상익도 14억원 기록3월 결산법인인 금호종합금융(대표 윤록현)이 단기금융과 국제금융 부문 강화로 올해 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17% 증가한 4백15억원을 기록했다. 11일 금호종금 관계자는 『지난 94년 10월 종합금융사로 전환한 후 신규업무인 국제영업과 리스업무를 대폭 강화, 올해 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백16.7% 증가한 4백14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에는 신규업무 진출에 따른 초기투자비용 과다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으나 올해에는 영업 정상화로 반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0%, 1백10.4% 증가한 14억원과 11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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