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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엠이는 지난 2001년 한솔제지 엔지니어링 사업본부에서 독립해 출범한 엔지니어링 및 환경 전문회사다. 한솔이엠이는 국내외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 환경서비스와 전문 보전서비스,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아우르는 토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사업의 경우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각로 및 폐기물 설비, 토양복원, 음식물 자원화, 혐기성 폐수처리 설비 등 환경설비업과 하수 슬러지 및 폐기물 자원화시설, 환경부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 수처리 운영 등의 환경서비스업을 펼치고 있다. 한솔이엠이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 유동층 소각로를 독자 개발해 국내 최초의 민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으며 하루 72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소각로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15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의 구리와 안산, 중랑, 난지, 성남 등 5개 소각 사업장과 군산ㆍ창원의 폐기물 중간처리사업을 수행하고 강원도 동해시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도 운영중이다. 수처리 사업은 기존의 단순 수처리에서 청정생산체제를 고려한 혐기성 자원화 설비 서비스를 도입,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대만과 중국 등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우수한 환경기술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한솔이엠이의 보전사업 부문은 각종 플랜트의 설비진단 및 보전사업을 담당하며 축적된 기술과 체계화된 시스템, 효율적 관리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설비진단 및 보전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솔이엠이는 설비의 성능개선을 위한 진단, 에너지 컨설팅, 설비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량을 토대로 한솔제지의 전 사업장은 물론 페이퍼코리아, 대한제지, 한창제지 등 국내 주요 제지사 및 포스코 등의 장치산업 분야에도 진출한 지 오래다. 또 제지공장 최초로 선진 보전시스템인 CMMS(Computerized Maintenance Mamagement System)를 도입, 과학적 보전 서비스 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지난 2003, 2004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보전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랜트사업 부문은 한솔그룹의 제지공장 신증설 경험을 기반으로 제지플랜트와 화공플랜트, 산업플랜트, 토건, 에너지 분야로 뻗어나가는 사업부문이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중동과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 임직원 월급 1% 출연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솔이엠이는 ‘한솔은 사람이다’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는 기업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장별로 사회봉사활동 모임을 조직, 매월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때문이다. 또 임직원들의 월급여 1%를 자발적으로 출연하는 사랑지킴이 나눔 운동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 다양한 사내 복리후생제도로 안정되고 여유로운 생활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도 활발하다. 그 예로 기념일 선물과 각종 포상제도 운영, 외국어수강 지원, 동호회 활동비 지원 등과 더불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제도인 웰빙데이(Well-being Day)를 실시한다. 이는 자기계발과 여가활동 등 개인적인 일에 시간을 할애하도록 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 매월 ‘탑(Top)과의 대화’를 통한 대표이사와 사원간의 회사 경영정보 공유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전개한다. 한솔이엠이의 한 관계자는 “환경과 에너지 산업의 리더로 부상하기 위해선 임직원이 성장의 동력이라는 믿음이 확고하다”며 “이 같은 회사의 믿음이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으로 이어지고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 참여로도 확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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