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권석 행장 "올해 中企에 23조원 공급"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6년도 경제전망 및 중소기업 지원설명회'를 갖고 "올해 중소기업에 총 23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20조원 대비 15% 늘어난 금액으로 신규 공급과 대출 연장 등을포함한 총 공급액이다. 중소기업 시설 투자자금 4조9천억원, 중소.벤처기업 및 부품.소재산업 육성자금3조3천억원, 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관련 자금 3조3천억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강 행장은 또 "중소기업의 경영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기업주치의로서 역할에도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차원에서 기업은행의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1인 1사 멘토제도를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은 아울러 "기업들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속한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경영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강 행장은 "특히 바젤II 시행에 대비해 철저하게 자기 신용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