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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장사 경상익 46%나 감소

9월중간 결산 결과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9월 중간결산을 한 결과 경상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46%나 감소했다고 17일 보도했다. 특히 일본 경제 성장을 이끌어 왔던 정보기술(IT)분야와 전기ㆍ전자 부문 상당수 기업이 적자를 기록, 경제 침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에 따르면 IT업종의 조사 대상인 17개 기업중 11개사가 적자를 냈다. 84개의 전기업종기업들은 이 기간동안 2,60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2002년 3월 결산 실적 역시 세계 동시 불황의 여파로 6% 하락할 것으로 보여, 1978년 3월 이후 사상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이 신문은 일본의 82개 상장사들이 올 한해동안 감원한 직원만도 12만명에 달한다고 18일 보도했다. 게다가 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감원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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