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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분양했던 풍림산업의 청라 엑슬루타워 오피스텔은 평균 경쟁률 60대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인천 서구 경서동, 원창동, 연희동 일대에 걸쳐있는 청라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으로 송도, 영종도와 함께 국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지역으로 개발된다. 서울과의 거리는 30㎞ 가량. 청라지구는 제2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국도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라지구와 서울 화곡역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BRT)는 총 18.2㎞ 구간이며 2010년 개통 예정이다. 또 서울 온수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을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청라지구까지 8.4㎞가량 추가로 만들어진다. 청라 엑슬루타워는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총 967가구로 지어진다. 오피스텔도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오피스텔 단지에는 없는 놀이터, 단지 내 공원, 단지 내 상가 등의 아파트 단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단지란 장점도 있다. 전매가 가능했던 점도 높은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풍림산업은 1차로 오피스텔을 공급한 데 이어 26일부터는 청라지구 M3블록에 주상복합 아파트 616가구도 공급했다. 면적별로는 126㎡형 104가구, 139㎡형 104가구, 149㎡형 208가구, 180㎡형 104가구, 203㎡형 96가구로 구성된다. 권태민 풍림산업 도시환경사업부 전무는 “청라 엑슬루타워가 자리잡을 M3블록은 상업지역과 가까워 입지가 좋다”며 “경제자유구역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어 교통도 비교적 편리하다”고 말했다. 풍림산업의 엑슬루타워는 ‘Excellence(우수함)’의 초성인 ‘Ex’와 높은 장소를 뜻하는 樓(루ㆍlu)의 합성어로 특별함과 첨단 이미지를 갖춘 초고층 건물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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