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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마이크로 실적개선 지속"

NH투자證 '매수' 제시

C&S마이크로가 제품 다양화로 실적 개선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8일 NH투자증권은 “C&S마이크로가 신규 제품들의 매출 가세로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데다가 주가수익비율(PER)이 8.8배 수준으로 다른 업체에 비교해 낮은 편”이라며 통신 중계기 업체 가운데 최고 투자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월 물량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올 1분기 C&S마이크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5억원, 20억원으로 대폭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WCDMA 5,700억원, 와이브로 1,700억원 등 올해 SK텔레콤의 차세대 투자확대가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DMB갭필러와 ICS중계기를 중심으로 일본, 인도, 미국 등으로의 해외진출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C&S마이크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1만3,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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