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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41주년 특집] 미국독자 이규식씨
입력2001-07-31 00:00:00
수정
2001.07.31 00:00:00
"알찬정보 해외서도 큰 도움돼요"1일 창간 41주년을 맞은 서울경제신문은 지구촌 구석구석에 고국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은 물론 지구촌 저편의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서울경제는 국내의 경제정책이나 기업현황, 주식ㆍ부동산 정보를 전하는 전령으로 자리를 잡았다. 미국과 일본, 프랑스에 거주하는 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관련기사 5면
"서울경제신문은 미국에서 저의 진정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83년 미국으로 이민와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는 무역업을 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이규식(55)씨. 그는 매일 아침 캘리포니아주 노스리지시 자택에서 매일 펼치는 서울경제신문에서 사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는다.
이씨는 "서울경제신문을 읽으면 한국경제 흐름을 상세히 알 수 있어 사업을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의 주식시장, 부동산 가격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경제신문을 통해 고향 정취를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웃는다.
게다가 그는 서울경제가 교민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도 한다고 귀띔했다. 교민들과 신문을 돌려보면서 모국의 경제를 화제로 함께 걱정하고 기뻐하기 때문이다.
이씨는 그러면서 아쉬운 점도 털어 놓았다. 서울경제가 서울에서 직접 들어오는 까닭에 한달 구독료가 50달러로 다소 비싼 편이라면서 앞으로 미국 현지 인쇄를 통해 구독료도 낮추고 보다 신속한 고국 소식을 접하고 싶다고 주문 했다.
/캘리포니아 노스리지=미주한국일보 김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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