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대우호텔 2곳 경매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대우 호텔 2곳이 경매처분된다. 19일 대우 채권 관리.회수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중국 연변주 인민법원은 과거 ㈜대우가 설립한 길림성 소재 연변대우호텔과 장백산대우호텔에 대한 경매절차를 진행중이다. 이 두 호텔은 대우와 중국 화연집단유한공사가 78대 22의 지분비율로 공동설립한 `대연센터`가 운영해 온 호텔로, 대연센터가 파산절차를 밟게 됨에 따라 지난달경매에 부쳐졌다고 자산관리공사는 설명했다. 1,2차 경매는 이미 유찰됐으며 이달 안으로 3차 경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두 호텔의 감정가는 2,900만달러(약 348억원)이며 최저입찰가는 1,800만달러(약 216억원)다. 중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도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관리공사 해외채권관리부(☎02-2103-7139) 또는 홈페이지(www.kamco.or.kr)로 문의하면 된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