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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수영 경총 회장

"노사 신뢰 바탕 고통분담 해야"

2009년 기축년 새해는 경제위기를 맞아 노사 간의 긴밀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호 고통분담의 자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근로자는 이제 기업에 좋은 것이 자신에게도 좋다는 인식을 가지고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주기 바랍니다. 경영자들은 위기상황일수록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투자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정진해나간다면 머지않아 우리 앞에 새로운 경제도약의 시대가 분명 올 것임을 확신합니다. 전국의 근로자와 경영자 개인의 가정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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