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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 주최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세계 저개발 국가의 빈민가, 난민촌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미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1년에 4회 각 대륙별로 열린다. 대한항공은 26일 대한항공 점보스 소속의 프로배구 선수 6명 및 코치 1명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해 20여개국에서 온 35명의 청소년들에게 배구 이론 및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유엔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에 항공권 및 현금 후원을 해오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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