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청소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온라인전용 중고등학생 가구를 선보인다. 한샘은 온라인전용 가구 ‘샘(SAM)’의 중고등학생용 신제품인 ‘샘틴즈(사진)’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샘틴즈는 책상, 책장과 침대는 물론 학습에 필요한 책과 컴퓨터 등 수납공간을 크게 필요로 하는 자녀방의 특성을 반영한 신제품이다. 침대 헤드부분과 침대 하부 등 버려지는 공간에 수납 공간을 마련,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집안의 구조 및 자녀들의 특성에 맞게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6가지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자녀방 신제품뿐 아니라 초등학생 자녀방 가구나 독신 또는 신혼부부용 가구 등으로 온라인 전용 가구 제품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샘은 샘틴즈 출시를 기념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말까지 샘틴즈 일반형침대와 매트리스 세트를 34%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하고, 책상과 책장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책장을 반값으로 인하해 준다. 또 한샘몰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6가지 공간제안을 세트로 구매하면 최대 35%의 가격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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