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가 취득 한 특허는 보유 특허 기술인 DCD(Dynamic Content Delivery)를 활용해 이종망 환경(MIH : Media Independent Handover)에서도 망의 종류와 상관 없이 특정 가입자에게 맞는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기반 정보제공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특정 기지국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사용자의 위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점과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존 셀브로드캐스팅(CBS: Cell Broadcast Service) 방식의 한계를 개선하여 특정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해당 사용자에게 맞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감소 시킬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기존 GPS 기반 위치기반 서비스에 비해, 건물 내에 있는 AP(Access Point) 그룹핑을 통해 오차 없이 정확한 실내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스프리트의 임승민 상무는 “정확한 실내 측위가 가능 해 SNS를 위한 위치기반 서비스에 유용한 기술”이라며 “특히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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