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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부국장 김영철씨 구속
입력2002-07-28 00:00:00
수정
2002.07.28 00:00:00
연예계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김규헌부장검사)는 27일 PD 출신 MBC 부국장 김영철(49)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98년 6월 GM기획 대표 권승식씨로부터 2인조 댄스그룹의 방송출연 부탁과 함께 1,980만원을 받고, 2000년 7~9월 인기가수 S씨 매니저 김모씨로부터 400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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