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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SW 공개실험실 구축

중소업체 기술개발ㆍ표준화 지원

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에 첨단 테스트장비를 갖춘 공개 실험실을 구축, 테스트 환경이 열악한 중소업체에 제공한다. 정통부는 4일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핵심기술인 임베디드SW 분야의 기술개발 및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에 공개 실험실을 구축할 것”이라며“이에 따라 휴대전화, 디지털TV에서 첨단무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에 내장, 제품의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핵심기술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의 품질에 대한 시험과 인증이 용이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또 미국, 독일 등 국제 SW 시험ㆍ인증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임베디드SW업체의 해외 시장진출을 돕는 한편 임베디드SW 제품의 품질시험ㆍ인증에 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우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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