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평균 1년2개월만에 바꾼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한국미디어패널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휴대전화 보유율이 92.4%로 나타났으며 평균 사용기간은 1년7개월로 조사됐습니다. 사용 중인 휴대전화가 스마트폰일 경우에는 평균 사용 기간이 1년2개월로 전체 휴대전화 평균보다 훨씬 짧았습니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의 평균 사용 기간이 10개월로 가장 짧았고, 10∼40대도 1년2개월∼1년5개월로 평균에 못미쳤습니다. 반면 50대~70대까지는 연령이 올라갈수록 오래 사용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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