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0일부터 와이브로 상용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KT와 SKT는 30일부터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초고속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이브로는 시속 60㎞로 이동할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이용 요금이 이동전화보다 저렴해 무선 데이터 시장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우선 서울 신촌 및 강남ㆍ서초ㆍ송파ㆍ분당, 지하철 분당선(선릉~오리)과 도시고속화도로(분당~내곡, 분당~장지), 경부고속도로(판교IC~한남) 등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고려대권(고려대ㆍ성신여대)을 포함해 신촌권(연세대ㆍ이화여대), 한양대권, 봉천ㆍ신림동(일반주거지), 대치동(아파트 밀집 지역), 을지로ㆍ명동 일대 등 서울 6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노트북 분리형 카드(PCMCIA)를 구매해 노트북에 장착하면 된다. 요금은 정액요금제(KT 월 1만6,000원, SKT 월 3만원)다. 정보통신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고 개인휴대단말기(PDA) 등 다양한 단말기가 출시되면 와이브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