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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사이버마케팅 활발
입력1999-06-03 00:00:00
수정
1999.06.03 00:00:00
김기성 기자
「인터넷을 꽉 잡아라」제일모직(대표 원대연 )이 사이버 패션회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사이버마케팅. 특히 인터넷 세대로 불리는 「넷-제너레이션」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우선 패션 웹진인 「패션피아(WWW.FASHIONPIA.CO.KR)」를 회사소개와 제품홍보 일색인 기존의 기업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꾸몄다. 패션 뉴스와 상식, 콜렉션, 유명패션사이트 링크 등 패션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토탈 패션 웹진을 지향한다는 게 제일모직의 설명이다.
또 홈페이지(WWW.CII.SAMSUNG.CO.KR)에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IR페이지를 마련한데 이어 갤럭시아 상품권과 제일모직 주식을 경품으로 모의주식게임도 벌이고 있다. PC통신 동호회원을 모델로 카탈로그를 만들기도 했다.
제일모직은 이와함께 전 원의 정보화 수준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부서별로 정보화리더를 임명했다. 이들은 불법소프트웨어 정화, 정보화교육, 정보관련 동호회 활동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김기성 기자 BSTA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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