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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신규게임 기대에 급등
입력2010-11-17 08:20:09
수정
2010.11.17 08:20:09
드래곤플라이가 신규 게임 모멘텀을 기반으로 현재의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17일 드래곤플라이에 대해 “신규게임 ‘스페셜포스2‘ 모멘텀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사자’와 함께 목표주가로 2만5,000원을 유지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신규 게임 ‘스페셜포스2’를 CJ인터넷을 통해 2011년 상반기부터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신규게임 ‘솔저오브포춘’, ‘볼츠앤블립’, ‘사무라이쇼다운’ 등도 내년도 순차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CJ인터넷과의 ‘스페셜포스2’ 관련 계약금은 업계 초고 수준”이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퍼블리싱 업체와의 계약금도 내년 상반기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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