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TV용 OLED 시제품 만든다

경비로봇등 모두 20개…유전개발 펀드 원금손실 일부 보전도


차세대 성장동력의 조기 산업화를 위해 올해 20인치급 TV용 OLED, 경비 로봇 등 20개의 시제품이 나오고 내년 21개, 오는 2008년에는 28개의 시제품이 선보인다. 유전개발 펀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유전개발 안정화 자금’을 운영, 일정 부분의 원금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세계 산업 4강, 무역 8강 실현을 위한 비전으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에너지 강국,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 조기 육성 등을 골자로 한 ‘200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양적 성장 위주에서 질을 챙기는 방향으로 산업정책을 구사하겠다”며 “이를 통해 질 좋은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산자부는 올해 목표로 수출 3,180억달러, 플랜트 수주 180억달러, 외국인 투자유치 110억달러, 200대 기업 설비투자 50조원 달성을 제시했다.. 산자부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으로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위원회를 설치, 범정부 차원의 상생협력 이행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10대 그룹의 상생협력 투자는 올해 9,758억원에서 2008년 1조5,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대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활용해 중소기업에 부당한 요구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술혁신의 선순환을 위해 중복된 국가표준ㆍ인증제도는 통합하고 국제기준에 일치하도록 정비하기로 했다. 덧붙여 지식재산권의 전략적 창출ㆍ활용을 위해 대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이 보유한 휴면특허를 조사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