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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웹TV 시범서비스 완료
입력2001-01-29 00:00:00
수정
2001.01.29 00:00:00
싱가포르, 웹TV 시범서비스 완료
싱가포르의 케이블 TV 운영업체인 케이블 비전사가 6개월간에 걸친 인터넷 TV 시범서비스를 마쳤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회사가 2천500가구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인터넷 TV 서비스는 무선 키보드와 수신기, TV 수상기를 이용해 TV 화면으로 통해 인터넷 서핑을할 수 있으며 e-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다.
그러나 자료를 내려받거나 저장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컴퓨터 모니터를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인터넷 TV 시범서비스는 끝났으나 정식 서비스 개시일정 및 요금체계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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