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 비상근무 이달말까지
입력2003-07-16 00:00:00
수정
2003.07.16 00:00:00
조영주 기자
현대자동차 사무직 임직원들이 7월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이달말까지 공휴일없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17일 제헌절과 일요일인 20일, 27일 등 공휴일에 과장급 이상 관리직과 전임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며 “7월 내수 판매목표인 6만대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실상 사무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비상근무는 특소세 인하를 앞두고 대기수요 발생으로 판매가 극히 부진해 이를 만회하기 위한 것이다. 또 현재 진행중인 임단협을 7월말 휴가전까지 타결짓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도 담겨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