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타임 코리아는 이달 초 문을 연 직영매장 삼청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전국에 20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보바타임은 2003년 LA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버블티 전문 매장이다. 냉동펄을 사용하는 중화풍 버블티와 달리 보바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피오카 펄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김흥연 전 CJ푸드빌 프랜차이즈 본부장이 보바타임 코리아 대표로, 정진구 전 CJ푸드빌 대표가 상임고문을 맡아 지난달 미국 본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국내에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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