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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1ℓ=1천원」 시대 온다

◎내년1월 돌파할듯… 당분간 상승행진 전망급격한 환율인상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내년 1월에는 ℓ당 1천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원가부담에 따라 가격인상 압박을 받고 있는 정유사들에 대해 가격통제를 하지 않고 유가완충준비금도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석유가격이 당분간 고공행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림륙기 통상산업부 석유심의관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정유업계에 유가인상을 적정수준에서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업계의 입장에서는 올해 환차손만 9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정유업계의 유가인상을 저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의 석유가격은 3개월간의 평균인상률을 반영토록 돼 있어 고환율 추세가 지속될 경우 내년 1월의 유가인상폭은 더욱 커져 휘발유의 경우 ℓ당 1천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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