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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금감위원장 아시안뱅커誌 금융감독 부문상 수상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금융감독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금융ㆍ경제전문지인 ‘더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는 윤 위원장을 ‘금융감독부문 어치브먼트 어워드(Achievement Award) 2005’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뱅커는 “윤 위원장의 주도로 추진해온 한국 금융부문의 규제개혁이 한국 은행산업의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아시안뱅커는 2005년 아시아 전지역에서 금융 각 부문에 공헌한 2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금융감독부문에서는 윤 위원장이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업 및 은행 관련 연구물 및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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