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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11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83포인트(0.37%) 하락한 497.5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12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개인이 2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7거래일만에 111억원 순매도 전환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해싸.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가 1.28% 하락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1.15%), 기타제조(-1.12%), 종이ㆍ목재(-1.11%)의 하락폭이 컸다. 반면 오락ㆍ문화(1.78%), 소프트웨어(1.48%), 방송서비스(1.48%), 출판ㆍ매체복제(0.82%)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서울반도체(-3.64%), 다음(-2.18%), 포스코ICT(-1.45%)가 하락했다. 하지만 파라다이스(2.75%), CJ E&M(1.43%), CJ오쇼핑(1.70%)는 상승했다. 특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국민 접촉이 확대대고 있다는 소식에 안랩이 7.87%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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