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알로프트 호텔인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오는 10월 1일 청담동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엑스 컨벤션 센터를 이용하는 비즈니스 고객을 비롯해 아이를 동반한 젊은 가족 고객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로프트 호텔은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스타우드의 미드 마켓 호텔 브랜드로, 2008년 탄생해 현재 뉴욕, 런던, 베이징, 방콕 등에 이르기까지 14개국 1,000여개 이상의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W호텔 시스터 브랜드로서 젊은 감각이 돋보여 2012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미국의 가장 트렌디한 호텔 25곳’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가 인접한 영동대로에 위치한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스위트룸 4개를 포함해 총 188개의 객실과 회의시설 및 피트니스센터, 바 &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호텔은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의 객실은 2.8m의 높은 층고(High Ceiling)가 특징이며 플러그 앤 플레이가 가능한 42인치 LCD TV와 블리스(Bliss) 제품이 욕실 어매니티로 준비된다.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택틱(Tactic)’룸도 마련했으며 피트니스센터 ‘리차지(Re:Charge)’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하는 ‘리퓨얼(Re:Fuel)’은 알로프트 호텔만의 독특한 24시간 셀프서비스 F&B 아울렛으로 간단한 음료 및 스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호텔로는 이례적으로 패밀리 고객을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되는 알로프트 애완동물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인룸 키즈 캠프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첨단 기술에 밝은 젊은 고객이 많이 찾을 것이 예상되는 만큼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를 연계한 신개념 체크인 시스템인 ‘스마트 체크인’ 시행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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