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곽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직영점 학원 수 감소와 사업부 양도에 따른 교재 매출 공백으로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각각 18%와 24% 상회했다”면서 “이는 적자사업부 정리와 강사급여 및 지급수수료 감소에 따른 영업비용 감소로 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또 “하반기 표현어학원 신규개설 본격화와 G러닝 오픈형 아카데미(가칭) 런칭 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이로 인해 양호한 2012년 하반기 실적이 예상되며 배당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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