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SK C&C를 비롯한 6개 파트너사와 함께 중소업체들의 NFC관련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하는 ’NFC 비즈 파트너 그룹(NFC Biz. Partner Group)’을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즈 파트너 그룹은 가입자식별카드(USIM) 솔루션과 모바일지갑, 모바일 지불결제 등의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SK플래닛의 NFC 오픈 플랫폼인 ‘스마트터치’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일반 개발자 및 중소 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국내 기업들의 NFC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공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NFC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 “NFC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앞장서서 NFC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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