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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 가이드] 동원증권 `초이스업 KODI 플러스`
입력2003-10-22 00:00:00
수정
2003.10.22 00:00:00
문성진 기자
동원증권이 판매중인 `초이스업 KODI 플러스 펀드`그 동안 종목에 국한됐던 배당투자를 지수화시켜 보다 안정적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펀드 운용사인 동원투신운용이 개발했으며, 기본적으로 한국배당주가지수(KODI)를 추종하되 일부 고배당 종목 및 우선주 투자를 통해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펀드에 편입되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실적과 재무구조 등이 우량해 배당이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추가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의 주가는 코스피200지수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원증권은 또 펀드 가입 고객을 보호를 투자 적정성에 대해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의뢰해 투자의 적정성을 평가 받았다. 상품형태로는 크게 자산 대부분을 배당지수 종목에 투자하는 인덱스형과 자산의 70%는 안정적인 국공채로 운용하고 30% 수준을 배당지수종목에 투자하는 안정형 두가지로 나눠진다.
현재 동원증권이 판매중인 상품은 안정형 중 판매수수료를 가입과 동시에 받는 선취형 상품인 `초이스업(Choice-Up) KODI 플러스F 안정혼합1호`이다. 초이스업KODI플러스F 안정혼합1호는 환매에 따른 수수료가 면제돼 고객의 목표 수익 달성시 언제든지 환매수수료에 부담없이 해지가 가능하다.
특히 투자 대상인 KODI 구성 종목이 배당성향이 뛰어난 우량주 중심으로 되어 있어 코스피 추종 인덱스형 대비 우월한 성과가 예상되며 배당수익의 추가획득, 1년 이상 투자시 비과세 혜택 등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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