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음료 '레쓰비'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 단장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와 소비자간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레쓰비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 연인들의 감성을 캐릭터와 함께 담아낸 새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은 '잠들기 전에 자꾸 생각나는 그녀', '밀어보고 밀어봐도 다시 내게로 돌아오는 그녀', '그녀의 눈을 빼앗아버린 하늘의 불꽃을 시기하는 마음' 등 3가지 컨셉트로 구성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