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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으로 세상을 바꾼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예금자 보호·확정금리로 고객 만족도 높여<br>증권-종금 통합상품 잇단 출시<br>HTS도 손쉽게 사용하게 개선<br>스마트폰용 증권 SW 개발도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본사 전경.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올 해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의 통합 출범 첫해를 맞아 합병에 따른 시너지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12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최희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2010년 메리츠종금증권의 출범 첫 해를 맞아 합병 후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 방안 모색과 성공적인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서 정해진 2010년 사업계획 4대 핵심 과제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종금사업부문 시너지 극대화 ▦조직역량 강화 및 마인드셋(바꾸기 힘든 사고방식) 변화 ▦신규 사업 추진 및 환경변화에 대비한 핵심인재 발굴 및 육성이다. 최희문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혼과 열정을 담아 2010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자"며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인 ▦수평적 조직문화 ▦합병으로 늘어난 자본력 ▦종금업과 증권업의 겸영을 기반으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합병에 따른 시너지 강화다. 그 출발은 지난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더(THE)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플러스(plus)'와 '메리츠 발행어음'과 같은 종금형 상품 출시다. 'THE CMA plus'는 종금형 CMA로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 '메리츠 발행어음'은 1년 가입 시 연 4.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식 확정금리의 예금자보호상품으로 여유자금 운용에 유리한 금융상품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한 관계자는 "'THE CMA plus'와 '메리츠 발행어음'은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을 살려 첫 출시하는 종금형 상품"이라며 "예금자보호는 물론 확정금리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들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종금사가 부동산 담보대출을 한 것을 유동화시켜 증권사의 상품으로 만들었다. 종금사의 '대출업무'와 증권회사의 '자산 유동화 기능' 업무를 융합한 셈이다. 또 최근에는 종금사가 가지고 있던 리스 자산을 토대로 1,400억원 정도의 공모 유동화 채권을 내놓았는데 이 또한 시너지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상품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아이메리츠(iMERITZ)'의 기능을 사용자의 수준이나 연령별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메뉴별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스마트폰용 증권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도 개발 준비단계에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유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독립금융판매회사(GA)인 '팸코'와 '다우자산관리', '원클래스'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이 중 '다우자산관리'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GA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클래스'는 서울 강남지역과 제주를 중심으로 한 특화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홈쇼핑 등 새로운 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신채널사업팀의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메리츠종금증권은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경력직을 채용하는 한편 영업교육 전담 조직을 신규로 신설 및 강화하고 주니어 직원을 중심으로 핵심인재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THE CMA plus' 최대 年3.7% 금리 제공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종금사와 증권사의 통합에 따라 종금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한 뒤 첫 상품으로 '더(THE)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플러스(plus)'를 판매하고 있다. 'THE CMA plus'는 종금형 CMA로 1년간 가입 시 최대 연 3.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THE CMA plus'는 금액별 한도나 추가 조건 없이 약정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가입고객들은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CM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안심보험 무료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2010년 말까지 고객들에게 전국은행 ATM(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및 인터넷 뱅킹 수수료, 입출금 SMS(단문메시지) 통보서비스도 면제키로 해 이용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THE CMA plus'는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을 살려 첫 출시하는 종금형 상품"이라며"예금자보호는 물론 확정 금리를 제공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 편리성을 모두 높여 고객들의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메리츠종금증권은 종금증권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해 총 2억원의 경품이 걸린 '황금열쇠를 잡아라' 이벤트를 개최,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억원 이상 예탁자산을 유치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황금열쇠를 제공한다. 5만원 상당의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ㆍ고급 매니큐어세트ㆍ친환경 주방세제ㆍ제주생수ㆍ자산설계리포트 등도 제공되며 'THE CMA plus' 사용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THE CMA plus'에 대한 문의 및 가입은 컨택센터 및 전국 본ㆍ지점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www.imerit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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