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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매트 美서 역수입

(주)쉴드라이프코리아

미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개발된 전기제품이 한국에 역수입, 판매된다. (주)쉴드라이프코리아(대표 이명진)는 미국에서 지난 8년동안 전자매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던 전자매트 ‘쉴드라이프’를 국내에서 시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파를 제거기술을 적용, 미국전기안전규격(ETL)을 획득한 건강 매트로 음이온을 생성하고,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또 화상,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트 전체의 온도를 감지할 수 있는 자동온도조절 장치가 내장됐다. 이 회사가 한ㆍ미 양국에서 특허를 받은 전자파 제거 기술은 하이테크 3중 발열선으로 전자파를 1차적으로 없앤 뒤, 남은 전자파를 특수 구리망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쉴드라이프는 재미교포 이명진 사장(56)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설립한 업체로 지난 97년 제품 첫 출시 이후 미국ㆍ캐나다 지역에서 전기보온매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줄곧 지켜왔다. 이명진 사장은 “현대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한 뒤 향후 홈쇼핑 등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은 크기에 따라 퀸ㆍ풀ㆍ싱글 세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44만9000원,39만9000원이다.031-42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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