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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재취업희망 경력자 관련협회 찾아라
입력1999-03-30 00:00:00
수정
1999.03.30 00:00:00
전문 경력자나 이직 희망자는 무역협회 등 각종 관련협회를 통해 일자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노동사무소나 인력은행 등은 사람들도 많이 몰리고 수많은 직종을 취급해 취업이 그만큼 어렵다. 이에 반해 건설·은행·무역·섬유 등 각 분야 협회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구인 의뢰를 받기 때문에 믿을 수 있으며 관련 분야 일자리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대학을 갓 졸업했거나 경력이 없는 사람은 협회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협회에서 교육생들에게 취업을 알선해 주고 있다.
◇한국외국기업협회=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의 모임인 한국 외국기업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한 외국기업과 공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이력서를 접수하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이나 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가 4월3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HTTP://WWW.KOFA.ORG)에 마련된 접수양식을 작성하면 6개월 동안 게재, 외국기업이 필요한 사람을 뽑을 수 있게 한다. (02-3446-8151)
◇중소기업협회=협회 중앙회는 인력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의 구직 등록과 기업들의 구인 등록을 받아 연결하고 있다. (02)785-0010(교 250~2)
◇한국건설기술인협회=토목·건축·안전·기계 분야의 건설기술자를 적재적소에 보내기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 전화나 팩스로도 구직신청을 받지만 PC통신 하이텔·천리안(GO KOCEA), 인터넷(HTTP://WWW.KOCEA.OR.KR)에서도 구인정보를 볼 수 있다. (02-3416-9292)
◇은행연합회=실직 금융인들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전직 금융인취업센터를 확대했다. 센터는 전직 금융인들의 인력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구직인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금융연수원, 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02-3705-5562~4)
◇한국무역대리점협회=1만3,000여개 회원사의 인력수급을 위해 구인구직센터를 운영중이다. 구직희망자는 무역전문인력 정보센터로 연락하면 구직신청서를 보내준다. (02-792-1581)
◇섬유산업연합회=패션업계 경력자나 전공자는 협회를 찾아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주요 구인업종은 섬유디자인·무역·영업·생산관리 등이다. (02-528-4081)
◇대한화장품공업협회=화장품업계는 대부분 3년 이상 경력자를 선호하고 있다. 구인직종은 마케팅·연구개발·영업·생산·디자인 등이다. (02-785-7984)
◇한국무역협회=무협 산하 국제무역연수원에서 1년에 두차례 개설하는 국제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에 도전해볼 만하다. 강도높은 수업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9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02-3415-1256)
◇한국방송작가협회=지난 88년부터 방송작가교육원을 운영하며 작가배출에 주력하고 있다. 우수 졸업생은 취업알선을 해준다. 교육은 기초반·전문반·창작반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02-780-5220)
이밖에 한국세무사회(02-521-9457),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02-580-0524), 한국잡지협회(02-735-9464) 등도 해당분야 경력자를 대상으로 구인·구직 알선을 하고 있다.【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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