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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주 급락에 1,860선 후퇴…1,860.58p(종합)

IT주 급락에 코스피지수가 1,860선까지 물러났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09포인트(1.70%) 내린 1,860.58포인트에 마감했다. 지수는0.85포인트(0.04%) 하락한 1,891.82포인트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키우면서 한때 1,833.34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5.72% 하락하면서 지수 흐름에 부담이 됐다. 삼성전자와 함께 대표 IT 종목인 하이닉스도 12.24%가 폭락했다. IT 종목들의 내림세는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로 국내 IT 업계 전망에 먹구름이 낀데다 낸드플래시 가격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57억원, 3,1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만이 6,08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업종별로는 IT 종목들이 포함된 전기전자가 5.92% 떨어지며 가장 낙폭이 컸다. 운수장비(-3.73%)와 기계(-3.08%)도 약세를 보였다. 통신(6.37%)과 음식료품(3.07%)은 올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36포인트(0.27%) 오른 507.80포인트로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전일 대비 1.25% 하락한 8,943.76포인트로, 나흘만에 9,000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1.64% 하락했다. 오후 3시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1.26%, 홍콩 항셍 지수는 0.48% 각각 하락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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