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종목] 태영

태영이 관계사인 서울방송(SBS)의 코스닥등록 추진에 따른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보유중인 609만주에 대한 평가이익이 1,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26일 공모가 예정된 서울방송의 장외호가가 3만원대를 웃돌고 매일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방송은 전국 7개 지역민방과 송출협정을 맺어 지역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의 방송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KBS-2TV광고 및 방송광고공사의 광고독점 폐지도 예정돼 있어 서울방송의 실적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태영의 수혜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9.6%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이 130.6% 증가한 태영의 실적호전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4.4% 증가한 5,500억원, 경상이익은 31% 확대된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1월 1,721억원 규모의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수주를 포함해 이월수주가 이미 1조4,349억원에 달하고 있다. 주택분양사업을 중지하고 관급공사를 확대함으로써 원가율이 하락하고 이로인해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재평가 차액 396억원을 자본전입해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된 태영은 지난해 5월 관계사의 자산매각으로 최근 지급보증규모가 37억원 수준으로 크게 낮아진 상태이다. 관계회사인 태영화학의 접착제원료 사업부를 미국 에어 프로덕트사에 매각, 360억원의 외자를 유치했다. 태영은 실적호전과 서울방송 코스닥등록에 따른 수혜로 전고점(5만5,500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투자분석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