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태광의 1분기 실적은 수주액 943억원, 매출액 804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시작된 가파른 영업이익 성장세가 이번 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 “분기 수주액 943억원은 지난 2008년 2분기에 기록한 927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지속되는 업황 강세, 가파른 실적 성장세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 호황기에 전혀 뒤지지 않거나 능가하는 수준으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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